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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후기 2

에미레이트항공 분실물 찾은 후기

이탈리아 마지막날 짐 정리하다 알게 된 아이패드의 분실. 아빠가 기어코 기내에서 넷플릭스를 아이패드로 보겠다고 해서 들고 갔는데 😅 그래도 여행 마지막 날 알게 돼서 다행이었다. 그 전에 알았다면 여행하는 내내 찜찜함을 지울 수 없었을 것이다. 아빠에게 어디서 잃어버린 건지 생각해보라니까 모른다고.... 이럴 때 쓰라고 있는 '위치 찾기' . 스위스라니.. 여행의 시작과 동시에 잃어버린 거였다. 그냥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자는 엄마 아빠. (그렇게는 안되지) 여행 마지막 밤에 졸음을 참고 폭풍 검색을 했다. 다행히 분실물 관련된 블로그 글이 많았고 찾은 사람들이 많았기에 희망을 가졌다. 일단은 에미레이트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https://www.emirates.com/kr/korean/help/faq-to..

에미레이트 EK323 탑승 후기, 경유(좌석, 레그룸, 기내식 등)

이번 여행 때는 처음 경유를 도전해 보았다. 중간에 발을 쉴 시간이 있어서 어떻게 보면 덜 힘들 줄 알았다. 인천공항 23:55 EK323 타고 출발. 2층 비행기라니!!!! 3-4-3 배열이었고, 4자리 인 곳의 가운데 2자리를 탔다 2층이라 그런지 이륙할 때 아무 느낌도 없었다. 신기해 이륙하는지도 모르고 잠깐 딥슬립했다 (로마에서 이륙할 때도 크게 못 느낌) 티비는 볼 게 없었다. 한국 드라마를 보지 않는 한 한국 자막은 없고, 더빙으로만 볼 수 있음ㅠ가족들이랑 테트리스랑 스도쿠만 함. 큰 비행기라 화장실이 앞 뒤로 많았다 (키 157 기준 넉넉한 발 간격 ㅎㅎ) 특이하게 에미레이트는 기내 슬리퍼 대신 양말을 준다 얇디얇은 양말. 너무 잘 늘어나서 발이 아무리 커도 신을 수 있다. 이번에 처음 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