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월이라니... 회사에 있는 일주일은 느리게 가지만 한 달은 훌쩍 가는 요즘1월만 해도 이유도 없이 살이 쪄 피검사까지 했었다(다행히 정상이었지만). 포스팅하기 위해 올해 찍은 사진들을 보는데, 이유가 없지 않았구나. 참 많이도 먹었구나 싶었다. 빵에 환장하게 된 요즘, 그동안 먹은 빵집들과 문화생활에 대해 기록하고자 한다.병원 때문에 자주 가게 된 연남동, 오전 반차를 썼기 때문에 빵을 살 수 있었다. 샌드 베이글이 궁금해서 찾아간 '하프 베이글' 위치가 좋지는 않았다. 신촌에서 버스를 타고 갔는데, 애매한 위치에서 내리는 바람에 지도앱을 켜놓고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면서 겨우 찾았다. 📍하프베이글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7길 115 101호 하프베이글 ( https://naver.m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