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을 적어도 14일은 하고 싶었는데 너어어무 어렵다. 해외여행 가면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들리는 마트, 마트 구경을 하다 보면 그 나라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된다.'여기는 이 맛이 유행이구나' '여기는 이 브랜드가 잘 나가는구나' 등등같은 브랜드여도 나라마다 출시되는 제품들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팔지 않는 맛 위주로 사 오는 편이다.이번 여행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이었는데, 스페인에서 쇼핑을 많이 하면 포르투갈에서 택스 리펀시 귀찮아지기 때문에 모든 쇼핑은 포르투갈에서 했다. 편집샵 추천으로 시작해 포르투/리스본 마트에서 사먹은 것과 사 온 것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뭐지,, 포스팅 전까지는 몰랐는데 포르투에서 간 기념품샵과 리스본에서 간 기념품샵이 같은 곳이었다. 그래도 파는 품목이 꽤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