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언제쯤 끝날 수 있을까? 작년에 운동과 식이를 병행하면서 거의 5키로 가까이 빠졌는데, 올해 들어서면서 약간식 찌고 있다. 아무래도 나이 때문이겠지.... 운동도 계속하고 있지만 몸무게는 제자리이다. 저녁은 점심보다 보통 과하게 먹기 때문에, 점심이라도 좀 덜 찌는 걸 먹자! 하고 두부와 오트밀을 구매했다. 간단하게 두부와 오트밀의 영양성분에 대해 얘기해 보자면, 두부는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칼슘, 칼륨, 철분은 물론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B와 비타민E가 들어있고, 두부의 주 재료인 콩에는 아세틸콜린이란 성분이 들어있어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오트밀(귀리)은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있다. 또한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