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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조리

[요리] 류수영 어향가지/가지튀김 만들기(편스토랑)

선크림필수 2024. 1. 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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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포스팅이다. 포스팅하는 건 너무 즐겁지만 적을 게 많지 않아 아쉬울 뿐이다.
살을 어느 정도 빼기 위해 식이와 운동을 같이 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 점심을 최대한? 간단하게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그렇지만 맛은 포기 못하지😎
마트에서 마주친 가지, 가지의 생김새와 색깔은 좋아하지만 특유의 가지 식감을 싫어한다. 유일하게 먹는 가지 요리는 가지 튀김이다. 가지 튀김을 해 먹어야겠다.



🍆요리 전 가지의 효능에 대해 잠깐 말해보자면,

가지의 보랏빛을 내는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가지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으며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영양성분이 잘 흡수된다. 가지는 열량이 낮고 섬유질,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출처 : 헬스조선)


혼자 먹을 거라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레시피로 만들었다. 이전부터 자주 해 먹었던 ‘편스토랑 류수영 어향가지’이다. 영상을 보고 만들고 싶다면https://youtu.be/YN9OGY6GEWU?feature=shared

편스토랑 어향가지

재료 : 가지 2개, 전분, 소금, 설탕 / 소스 : 케첩 2, 설탕 1, 물엿 6, 간장 2, 식초 1, 생강 조금, 다진 마늘 3, 청양고추, 소금 2꼬집 (나머지는 스푼)
만드는 방법 :  1. 가지는 큼직하게 지그재그 썰어 설탕 1스푼, 소금 0.5스푼을 뿌린다.

어향가지 가지 썰기

2. 가지에 물이 생기면 전분 3-4스푼을 넣는다. 골고루 묻히려고 하지 말고 대충 섞는다. 전분 가루가 뭉쳐있어야 더 바삭하다고 한다.

가지 전분 묻히기

3. 가지가 적당히 잠길 만큼의 기름을 가열한다.
(가지가 담길 만큼 기름을 준비하라고 했는데.... 1인분 만들면서 그렇게 많은 기름을 쓰기엔 아까웠다)
기름 온도가 높아지는 동안 전분물을 준비한다. 전분물 비율은 전분물 1스푼과 물 반컵정도.
기름 온도는 가지 옆에 굴러다니는 뭉쳐지지 못한 전분 가루를 떨어트렸을 때 지글지글 끓으면 된다.

가지 튀기기

4. 기름 담긴 팬을 기울면 가지 전체가 잠기기 때문에 골고루 익힐 수 있다. 어느 정도 가지가 익으면 전분물을 스푼으로 막 뿌린다. 전분물이 튀겨지면서 가지에 달라붙어 더 바삭바삭해진다!! 꼭 할 것

튀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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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식힘망에 가지를 두고, 이제 같이 먹을 소스를 만들어야 된다. 은근 많은 재료가 들어가지만 소스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다.소스 만들기 1.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생강을 넣는다. 소스에 생강향을 입히기 위한 작업이다. 생강이 어느 정도 쪼그라들면 생강을 꺼낸다.

어향가지 소스만들기

2. 기름에 다진 마늘 3스푼을 넣고 노릇노릇 튀긴
뒤, 파와 고추를 넣는다. 파가 하얗게 되면 설탕 1스푼을 넣는다(설탕 분자가 젤 크기 때문에 제일 먼저 넣어야 된다고 한다).
물엿 6스푼 넣기(난 알룰로스로 6스푼 넣었다)->간징 2스푼->식초 1스푼->소금 2꼬집->케첩 2스푼-> 전분물 2스푼 넣고 뿌옇게 되면 소스 완성이다.

소스만들기1

원래 만든 소스를 가지 튀김에 부어먹으면 되지만, 조금이라도 바삭하게 먹기 위해 난 찍어먹었다. 건강한(?) 한 끼였다.
소스 자체가 맛있기 때문에 꼭 가지 튀김 아니어도 다른 튀김류에 찍어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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