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재즈페스티벌이다. 재즈페스티벌엔 큰 흥미가 없었는데 평소 좋아하는 가수들이 나온다 그래서 충동 예매를 해 버렸다. 자주 페스티벌 갔다 올 때마다 너무 지쳐서 '다시는 페스티벌 안 간다'라고 다짐했는데, 사람의 기억은 미화되기 마련이다. 총 3번의 페스티벌을 갔었는데,□원더우먼 페스티벌 - 기업 부스 이벤트에 여러 개 참여했더니 그 후로 광고 전화에 시달렸다. □ 슬라슬라 페스티벌은 비가 미친듯이 내려 준비해 간 종이 의자와 테이블이 다 젖었고 □ 아트 포레스트는 가성비가 너무나도 좋아 만족스러웠다. 내가 언제 조수미 선생님의 라이브를 듣겠냐고! 재즈페스티벌의 매력은 잔디 공원에서만 공연이 진행되는 게 아니라, 수변 공원, 핸드볼 경기장 등 여러 공간에서 동시에 공연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공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