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 많다는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전시기간 : 23/06/02 ~ 23/10/09)
▪️가격 :
- 성인(만25세~만64세) 18,000원
- 청소년(만13세~만24세) 15,000원
- 만65세이상은 50%
▪관람시간 :
- 월,화,목,금,일요일 : 10:00~18:00 (발권 및 입장 마감 17:20)
- 수/토요일 : 10:00~21:00 (발권 및 입장 마감 20:20)
▪️매표소 운영시간 :
- 월,화,목,금,일요일 : 09:50~17:20
- 수/토요일 : 09:50~20:20
* 휴무일 : 추석 당일만 휴관 (2023년 09월 29일)
마지막 주 수요일날은 ‘문화의 날’이라 50프로다
3주 전부터 미리 네이버 예약해두었다 9000원에🩵
https://m.booking.naver.com/booking/12/bizes/893936
처음 가보는 국립중앙박물관ㅎㅎ
혼자 박물관이라니!!
📍 위치 :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https://naver.me/xznIZJDb
2번 출구로 가다 보면 지하통로를 통해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목말라서 나가자마자 왼쪽에 있는 CU에서 물 한 병 샀다(다보고 나서 사는 게 나을 듯😅 안에서 마시는 게 불가능해서 짐만 된다)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은 현 위치에서 왼쪽 전시회장이다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갈 경우엔, 매표소 우측에
위치한 무인 발권기에서 휴대폰번호를 입력하고 발권할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 대여 (3,000원-카드 가능)
신분증 맡기도 빌릴 수 있다
배우 강훈이 읽어줘서 더 감미롭게 들림....무조건 대여해야 함🤩 작동법은 어렵지 않다
(vibe앱에서 작품 9편에 대한 설명은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관람객이 어마무시하다...
보티첼리는 ‘비너스의 탄생’(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에 있음)으로 유명하다
메디치 가문이 후원한 화가라고 한다
템페라화(안료+계란 노른자) 작품이다. 마를수록 더 선명해진다고 한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3대 거장인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리고 라파엘로
안정적인 삼각형 구도
보티첼리와 같은 템테라화
금방 굳어서 화가가 처음부터 계획화에 그림을 그려, 선과 구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초상화 속 소녀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선명한 색감과 머리 표현이 신기해서 3번 넘게 봤다
덴마크 국왕의 딸로 추정되는 인물.
그림 자체에 액자를 그리고, 모자와 소매가 그 위로 나와있어 입체적이다
초록배경 때문인지 자꾸 눈이 간 작품이다
바로크의 대표적인 화가 - 카라바조
카라바조는 살인 후 도피하며 살다가 38세에 객사했다고 한다
우피치미술관 가서 또 만나게 될 카라바조!!
유화 물감을 사용한 그림이다
호화로움을 숨기기 위해 부채의 일부분을 감추고 있다고 하는데... 옷부터 너무 부티나는데😅
비단의 표현이 기가 막히다
평화로운 풍경 속에서 소몰이꾼 아들의 뒷모습과 앉아있는 개가 귀여워서 찍었다
잘생긴 외모 때문에 인기가 많은 작품
실제 영국에서도 인기가 많아, 우표에 실린 최초의 그림이라고 한다.
초상화 속 인물은 결핵으로 13세에 세상을 떴다고 한다ㅠ
+화가 토머스 로렌스는 넷플릭스 ‘브리저튼’에 등장하는 샬럿 왕비의 실제 초상화를 그렸다
테이블 위의 오렌지로 보아, 재력 있는 인물로 보인다. 이 시기 미술에서 음악 연주는 성적 관계의 은유라거 한다
아치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사실적이라 시선을 끈다
그림상에서는 풍요로운 도시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경기 침체•흉년이었다고 한다.
4 원소 작품 뒤쪽에는 성경 장면이 있다
박물관 불빛 때문에 성경 장면이 잘 안보였다... 휴대폰으로 확대해서 봄ㅋ
학교 다닐 때 많이 들어본 마네! 모네!
마네는 인상주의의 아버지라 불린다고 한다
색 표현이 기가 막힌다🫢
학교 미술시간에 정물화 공부할 때 나왔던 그림이다
그래서인지 엄청 익숙한 그림이다
혹시나 하고 옛 사진첩을 찾으니
예전 영국 내셔널갤러리에서도 찍어둔 작품이었다ㅋㅋㅋㅋ 기억 안 나....
눈에 익숙해서 그런지 더 시선이 가는 그림이었다
모두가 아는 반 고흐
고흐 작품은 실제로 보면 붓터치가 감탄스럽다...🫢 정신병원에서 그린 그림
그때 당시에는 고흐의 그림이 팔리지 않았다고 한다 더 충격
프랑스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수련을 보고 모네를 좋아하게 됐다
뭔가 그림이 아련해
모네는 말년에 시력을 거의 잃었다고 한다
붓꽃 우측을 보면 흰 캔버스가 그대로 나타나있다.
모네가 사망하고 발견돼 연습용인지 미완성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후기 :
처음 가본 특별전!
생각보다 작품이 많지 않아 아쉬웠다 (그래도 50% 할인 받아서 충분한 값어치는 있었다)
관람객이 너무 많다보니...여유롭게 작품 감상이 불가능하다
모든 걸 사진으로 찍는 사람과 작품 앞에 우뚝 서서 설명을 보고 싶어도 보이지가 않는다
점점 뒤로 갈수록 사람이 적어지긴 해서 다시
가게 된다면, 남들과 반대로 관람하거나 마지막 타임으로 관람할 거다😭
항상 브리저튼 보면서 남자들은 왜 저 가발을
뒤집어쓰고 있나 궁금했는데 마침 딱!!!
궁금증 해결ㅋㅋ 이제 아는 척 해야지
🛍️쇼핑후기
곱창 넘 귀여운데....머리 묶을 때 불편하다
이왕 온 김에 사유의 방도 보자!!
후각, 청각, 시각을 다 자극시켜 주는 사유의 방!
다른 세계에 온 거 같다
귀이개가 제일 마음에 든다. 저 디자인으로 팔아줬으면
다리가 너무 아파서 다 못 보고 집으로 왔다
다음에는 국립중앙박물관만 날잡고 다녀오고 싶다!
볼 게 아직 너무나도 많이 남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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