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마지막날 짐 정리하다 알게 된 아이패드의 분실. 아빠가 기어코 기내에서 넷플릭스를 아이패드로 보겠다고 해서 들고 갔는데 😅 그래도 여행 마지막 날 알게 돼서 다행이었다. 그 전에 알았다면 여행하는 내내 찜찜함을 지울 수 없었을 것이다. 아빠에게 어디서 잃어버린 건지 생각해보라니까 모른다고.... 이럴 때 쓰라고 있는 '위치 찾기' . 스위스라니.. 여행의 시작과 동시에 잃어버린 거였다. 그냥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자는 엄마 아빠. (그렇게는 안되지) 여행 마지막 밤에 졸음을 참고 폭풍 검색을 했다. 다행히 분실물 관련된 블로그 글이 많았고 찾은 사람들이 많았기에 희망을 가졌다. 일단은 에미레이트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https://www.emirates.com/kr/korean/help/faq-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