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얼떨결에 떠나기 3주 전에 예약하게 된 스페인 여행. 지난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은 거의 6개월을 준비했는데.. 스페인은 준비 기간이 3주다. 부랴부랴 숙소부터 빠르게 예약하고 도시 간 이동을 위해 교통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나의 경우 바르셀로나in 3일 - 세비야 3일 - 그라나다 2일 - 마드리드 out 2일이고, 총 3번의 이동이 있다. 1. 바르셀로나에서 세비야 이동 : 부엘링 항공 2. 세비야에서 그라나다 이동 : 알사버스 3. 그라나다에서 마드리드 이동 : 알사버스 도시간의 이동은 비행기/고속열차/버스로 하는데 고속열차인 렌페의 경우 : 한국 공홈은 수수료 비쌈, 자사 공홈은 VPN 우회로 들어가야 됨. 늦게 예약할수록 비싸짐. 짐 검사 이리요(Iryo)는 렌페보다는 저렴한 편, 사이트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