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컬리를 이용한 지 3년째다. 컬리가 장 보는데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장점이 꽤 많다. 우선 새벽배송이 보장된다. 제일 늦게 도착한 시간이 눈으로 인해 지연된 오전 9시였다. 두번째는 컬리에서만 파는 상품들이 있고, 후기가 엄청 많다. 후기가 일단 9999+면 믿고 먹어도 된다. 세번째는 쿠폰과 제휴 혜택을 이용한다. 주문한 지 쫌 지나면 쿠폰을 주고, 페이코로 결제하면 기존 천 원 할인이 된다. 이러한 혜택들을 잘 이용하면 은근히 싸게 산다. 네번째는 고객센터가 빠르게 처리된다. 물건이 오배송된 적이 1번, 파인애플이 상해서 온 적이 1번 있었는데 카카오톡으로 문의했을 때 빠르게 처리됐었다. 많이 구매했고 다양하게도 구매했는데, 그중에서 꾸준히 재구매하고 있거나 맛있었던 템들을 뽑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