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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2

[요리] 그릭요거트 만들고 남은 유청으로 리코타치즈 만들기

생각보다 리코타치즈, 유청으로 인한 유입이 많아 놀랬다. 그래서 하단에 그릭요거트 만드는 법도 추가했다. 요리라 말하기엔 너무 간단해서 민망한 리코타치즈 만들기. 그릭요거트를 만들어 먹은지도 2년이 넘었다. 처음엔 너무 밍밍해서 이걸 왜 먹나 싶었는데 이것저것 넣어먹는 재미가 있다. 샌드위치에도 넣고, 과일 위에 토핑처럼 얹어 먹고, 얼려 아이스크림으로도 먹었다. 그중에서도 제일 간단하면서 맛있는 건 냉동 애플망고 넣고 알룰로스 뿌려먹는 거다. 후식으로 딱! 처음에는 버려지는 유청이 아까워서 팩도 해보고 라씨도 만들어먹곤 했는데, 그릭요거트를 미친 듯이 만들다 보니 유청을 감당하기 어려워 버렸었다. 샐러드 사온 김에 리코타치즈 올려먹고 싶어져서! 급 유청으로 만들어보았다. ✔️ 준비물 : 유청, 동일양의..

[일상]그래서 1월에 제가 뭐했냐면은요? (사진 多多)

포스팅에 굶주렸지만 백수라서 적을 내용이 없다.... 그래서 시작하는 나의 1월 일상을 적어보고자 한다. 사진이 엄청 많기 때문에 혹시라도 이 포스팅을 읽고 있는 분에게 심심한 사과를. 그럼 스타트! 1월 1일부터 나와의 약속을 깨고 곱창을 먹었다. 곱창이 몸에 엄청 안 좋다는 이야기와 가끔 '곱창을 먹었는데 잡초가 나왔어요, 배설물이 나왔어요'하는 끔찍한 뉴스를 보고 나서 3년 동안 곱창을 안 먹었다. 본가에서 아빠랑 언니랑 다이소도 들릴 겸 스타벅스도 갈 겸 나왔는데, 그 근처에는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곱창집이 있었고.... 1월 1일 오후 3시에 그렇게 곱창을 먹게 되었다. '곱창나라(경기 광명시 하안로287번길 7 삼희빌딩)'는 사장님이 정말 정말 친절하시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동치미가 기가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