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스위스 가는 날!!!!! 부모님 모시고 가는 만큼 숙소 구하는 게 너무나 힘들었다. 스위스 물가는 장난 아니고... 4인이 묵으려면 숙소비가 꽤나 든다. 에어비앤비도 찾고 스위스 관광청에서도 숙소 찾고 발품 팔아서!!!!! 에어비앤비에서 본 숙소의 개인 홈페이지를 찾게 되어 별도로 예약을 진행했다 (에어비앤비보다 훨씬 싸게 예약함 ㄱㅇㄷ) (개인 홈페이지 관련은 댓글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취리히 공항에서 SBB열차타고 약 3시간 만에 그린델발트에 도착했다 샬레 주인 할아버지가 인터라켄에서 출발할 때 연락 달라고 하셔서, 덜덜 떨면서 통화 완료 약 7년 만에 다시 온 그린델발트(Grindelwald) !!그때와 똑같았고 여전히 멋졌다. 역에서 나가자마자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