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스위스 3일차다. 낮에는 슈탄저호른을 갔다 왔다. 슈탄저호른 구경 후 다시 슈탄스(stans)역으로 와, 가까운 루체른(luzern)으로 왔다! 카펠교와 빈사의 사자상을 볼 겸오후 6시에 도착했는데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다. 스위스에서 내가 간 곳 중에 5~6년 사이에 제일 많이 바뀐 역인 거 같다. 2016년에 왔을 때는 관람차가 없었는데..? 관람차에 그네까지 있는 거 보고????? 놀랬다. 루체른 역을 빠져 나가기 전에 우연히 알게 된 무료 키링과 무료 초콜렛을 받기로 했다. 루체른 역에 도착해서 2번 플랫폼으로 가면 버거킹이 보인다. 버거킹 옆에 루체른 시티 가이드가 있다. 문 열고 들어가면 바로 앞 벽면에 '시티 가이드북'이 배치되어 있다. 여러 개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왼쪽 꺼를 고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