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리코타치즈, 유청으로 인한 유입이 많아 놀랬다. 그래서 하단에 그릭요거트 만드는 법도 추가했다. 요리라 말하기엔 너무 간단해서 민망한 리코타치즈 만들기. 그릭요거트를 만들어 먹은지도 2년이 넘었다. 처음엔 너무 밍밍해서 이걸 왜 먹나 싶었는데 이것저것 넣어먹는 재미가 있다. 샌드위치에도 넣고, 과일 위에 토핑처럼 얹어 먹고, 얼려 아이스크림으로도 먹었다. 그중에서도 제일 간단하면서 맛있는 건 냉동 애플망고 넣고 알룰로스 뿌려먹는 거다. 후식으로 딱! 처음에는 버려지는 유청이 아까워서 팩도 해보고 라씨도 만들어먹곤 했는데, 그릭요거트를 미친 듯이 만들다 보니 유청을 감당하기 어려워 버렸었다. 샐러드 사온 김에 리코타치즈 올려먹고 싶어져서! 급 유청으로 만들어보았다. ✔️ 준비물 : 유청, 동일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