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가(malaga)는 해변과 따뜻한 날씨 때문에 유럽에서 인기 있는 휴양지이다. 8개월 만에 스페인을 다시 가게 되었고, 똑같은 도시를 가기보다는 저번에 가지 못했던 곳을 가고 싶어 말라가를 선택했다.10월 중순의 말라가는 낮에는 반팔, 오후에는 긴 셔츠를 걸치면 딱 좋은 따뜻한 날씨였다. 블로그와 카페에 따르면, 말라가에는 3대 CASA가 있다고 한다. 여기서 CASA는 스페인어로 '집'이란 뜻이다. 3대 CASA가 한국인들에게만 유명한건지,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래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3군데 CASA의 구글 리뷰 수는 엄청 많았다.1. CASA Lola 📍주소 : C. Granada, 46, Distrito Centro, 29015 Málaga, 스페인 (https://maps.app.goo.g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