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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후기 2

[일상] 블태기를 벗어나기 위한 4,5월의 일상 모음zip

블로그를 1년 정도 하다 보니 블태기가 와버렸다. 의도치 않은 블태기, 면접 보러 다니고 새로운 음식보다는 해 먹은 음식 위주로 먹어서 올릴 내용이 정말 없었다. 5월에 포스팅 안 하게 되면 포스팅하는 재미를 잃어버릴까 봐 4월, 5월 묶어서 사진 잔뜩 들어간 두서없는 일상로그로 시작🫡.몇 년동안 벚꽃시즌만 되면 출/퇴근길을 걸어 다니곤 했는데, 퇴사하고 나서 처음 맞이하는 벚꽃이다. 특별하게 나갈 일이 없으면 거실에 서서 벚꽃 피는 걸 구경했는데, 이러면 안 될 거 같아 가까운 안양천을 다녀왔다. 애매한 시간이었음에도 사람이 많았다.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맥주 4캔과 레몬 탄산음료를 샀다. 스페인의 클라라맥주를 만들기 위해! 맥주와 달달한 레몬 탄산음료만 있으면 되는데, 은근 그 맛을 내기가 어..

일상 2024.05.21

[일상]그래서 1월에 제가 뭐했냐면은요? (사진 多多)

포스팅에 굶주렸지만 백수라서 적을 내용이 없다.... 그래서 시작하는 나의 1월 일상을 적어보고자 한다. 사진이 엄청 많기 때문에 혹시라도 이 포스팅을 읽고 있는 분에게 심심한 사과를. 그럼 스타트! 1월 1일부터 나와의 약속을 깨고 곱창을 먹었다. 곱창이 몸에 엄청 안 좋다는 이야기와 가끔 '곱창을 먹었는데 잡초가 나왔어요, 배설물이 나왔어요'하는 끔찍한 뉴스를 보고 나서 3년 동안 곱창을 안 먹었다. 본가에서 아빠랑 언니랑 다이소도 들릴 겸 스타벅스도 갈 겸 나왔는데, 그 근처에는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곱창집이 있었고.... 1월 1일 오후 3시에 그렇게 곱창을 먹게 되었다. '곱창나라(경기 광명시 하안로287번길 7 삼희빌딩)'는 사장님이 정말 정말 친절하시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동치미가 기가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