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산 지 어느덧 2n년 초등학생 때는 안경 쓰고 싶어 별 짓을 다하다가...성인이 된 후로는 안경 최대한 멀리하기 하드렌즈 생활만 10년 차다 매번 공사장 지나가거나, 옷매장 들어가면 저절로 실눈모드 그러다가 먼지 하나 들어가면 배우 못지않게 울게 된다 우리 집에선 나 빼고 다 수술했다 나는 뭐.... 겁도 많았고 점점 하드렌즈에 익숙해져서 ㅎ 나이 먹으면서 충혈도 심해지고 모니터만 보다 보니 피로도도 심해져서 언젠가는 스마일라식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은근 비용이 부담돼서 계속 미뤄짐 다짐만 할 뿐 그러다가 맞이하게 된 백수 생활 드디어^^ 할 때가 됐다 바로 안과 검색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병원에 관한 포스팅을 하면 의료법 위반이라고 한다....병원명 초성으로 적었다가 비공개처리 될까봐 알파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