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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포스팅 2

[일상] 너무 잘 먹어서 문제였던 1월과 2월 일상

벌써 3월이라니... 회사에 있는 일주일은 느리게 가지만 한 달은 훌쩍 가는 요즘1월만 해도 이유도 없이 살이 쪄 피검사까지 했었다(다행히 정상이었지만). 포스팅하기 위해 올해 찍은 사진들을 보는데, 이유가 없지 않았구나. 참  많이도 먹었구나 싶었다. 빵에 환장하게 된 요즘, 그동안 먹은 빵집들과 문화생활에 대해 기록하고자 한다.병원 때문에 자주 가게 된 연남동, 오전 반차를 썼기 때문에 빵을 살 수 있었다. 샌드 베이글이 궁금해서 찾아간 '하프 베이글' 위치가 좋지는 않았다. 신촌에서 버스를 타고 갔는데, 애매한 위치에서 내리는 바람에 지도앱을 켜놓고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면서 겨우 찾았다. 📍하프베이글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7길 115 101호 하프베이글 ( https://naver.me/F..

[일상]그래서 1월에 제가 뭐했냐면은요? (사진 多多)

포스팅에 굶주렸지만 백수라서 적을 내용이 없다.... 그래서 시작하는 나의 1월 일상을 적어보고자 한다. 사진이 엄청 많기 때문에 혹시라도 이 포스팅을 읽고 있는 분에게 심심한 사과를. 그럼 스타트! 1월 1일부터 나와의 약속을 깨고 곱창을 먹었다. 곱창이 몸에 엄청 안 좋다는 이야기와 가끔 '곱창을 먹었는데 잡초가 나왔어요, 배설물이 나왔어요'하는 끔찍한 뉴스를 보고 나서 3년 동안 곱창을 안 먹었다. 본가에서 아빠랑 언니랑 다이소도 들릴 겸 스타벅스도 갈 겸 나왔는데, 그 근처에는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곱창집이 있었고.... 1월 1일 오후 3시에 그렇게 곱창을 먹게 되었다. '곱창나라(경기 광명시 하안로287번길 7 삼희빌딩)'는 사장님이 정말 정말 친절하시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동치미가 기가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