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은?!! 바로 티본 스테이크다 티본스테이크는 메디치 가문의 축제 때 처음으로 선보였던 음식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피렌체 여행하면서 모를 수 없는 메디치 가문) 수많은 티본스테이크집이 있지만 한국인에게 대표적으로 알려진 곳은 'zaza 자자' , ' Dall'Oste' 달오스떼' 피렌체 숙소 호스트가 추천해 준 레스토랑 리스트에도 자자가 있었다. 달오스떼엔 한국어 메뉴판도 있을 정도다.(2016년에는 달오스떼에 가서 먹었었는데 맛있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을 가고 싶었다. 무엇보다 달오스떼와 자자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이었고, 심지어 달오스떼에는 모두가 아는 알베르ㅌ가 한국 메뉴판에 등장한다 (완전 한국인 대상으로 장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