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를 가게 되면 자주 가게 될 떼르미니역(Termini)
워낙 역이 큰 만큼 노숙자도 많다
예전에는 무서운 분위기였는데, 이번에 갔을 땐 괜찮았다!
로마 시내에서 공항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1. 버스 (1인 8유로 정도- 1인, 2인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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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샌딩] 피우미치노 공항 ↔ 로마 시내 셔틀 버스 탑승권
피우미치노 공항(FCO)에서 로마 시내를 오고 가는 무료 WI-FI 가 가능한 셔틀버스를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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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택시 (정찰제 50유로)
3. 직통열차(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1인 16유로)
전에는 버스를 이용했었다.
무엇보다 제일 저렴했기 때문에
하지만 이번엔 부모님과 함께 하기 때문에!!!!
버스는 대형버스라 복잡하고, 출발 직전에 캐리어 칸에서
캐리어를 도난당하는 경우가 있다
택시도 캐리어 때문에 2-3명에게 적당하다
그래서 알아본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Leonardo express)
약 35분이면 공항에 도착하는 직통 열차다
1인 16유로지만, 4명이면 달라진다
4인 - 40유로!!! 그럼 1인 10유로가 된다
버스, 택시보다 훨씬 빠르고 쾌적하기 때문에 4인인 경우 무조건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다
무엇보다, 배차간격도 짧은 편이라 미리 예약하지 않고 현장 가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떼르미니(테르미니)역에 들어가면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열차 티켓머신이다 (이딸로, 트랜이탈리아)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는 트랜이탈리아에서 운영하는 거기 때문에, 트랜이탈리아 머신만 찾으면 된다
입구에 있는 머신 앞에는 사람들이 줄 서있기 때문에 역 안쪽에 홀로 배치되어 있는 머신을 노리면 좋다!
캡처를 처음부터 하지는 못했지만,
도착지를 FCO로 하면 RV 표시되는 열차가 뜬다
4인으로 했을 때 RV가 아닌 열차들은 56유로로 표시되지만, 직통열차는 40유로로 표시되기 때문에
40유로를 클릭하면 된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TRAIN에 RV, 성인 40유로 표시되어야 한다
티켓은 1장이 나온다
(열차 내에서 승무원이 검사하니 꼭 잘 챙겨야 한다)
처음에는 직통열차라 일반 열차와 다른 입구가 있는 줄 알았는데, 타 지역 이동할 때처럼 동일한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입구에 QR코드를 인식하고 나란히 4명이 들어가면 된다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는 24번 플랫폼!
혹시 모르니 전광판?에서 확인하고 이동할 것!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기다리지 않는 이상, 앉아서 갈 수 있다
좌석 간의 간격이 넓다
유럽 기차 탈때마다 캐리어 보관 때문에 애를 먹곤 하는데, 직통 열차는 짐칸이 매우 크기 때문에 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약 35분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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