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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 준비

스위스 자유여행 중 꼭 가야 할 곳, 꿀팁과 스위스 자유여행 일정 공유(마이리얼트립 쿠폰 공유)

선크림필수 2024. 4. 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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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시작 전에 좋은 정보 공유!  글 순서는 마이리얼 코드 공유 - 가야할 곳 7군데 추천 - 자유여행 일정 공유 - 교통권이다.

▪️마이리얼트립 3000원 쿠폰 코드 : PARTNERTICKET2404

(마이리얼트립 내 ‘프로필>내 쿠폰>쿠폰 등록하기'에서 코드 등록 후 사용 가능
✔️쿠폰 코드 등록 가능 기간: 2024년 4월 16일~예산 소진 시까지)

 
스위스는 2번을 갔다 와도 여전히 그립고 또 가고 싶은 나라다. 외식 물가와 교통비는 어마무시하지만 마트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저렴하다. 2023년 컨슈머인사이트가 조사한 '한국인의 해외여행 종합 만족도'에서 스위스가 1위를 차지했다. 
대자연을 바라보며 마트에서 산 샌드위치를 먹으면 ’ 여기가 바로 천국이다 ‘를 느낄 수 있다. 스위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언젠가 꼭 스위스를 갈 거라면, 스위스를 여행 중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융프라우 (Jungfrau) :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이 있는 곳이다. 365일 운영하고 겨울에 방문하면 좀 더 저렴하게 갈 수 있다. 스위스 여행 중이라면 꼭 방문하는 곳이며, 나 같은 경우에도 2번 다녀왔다. 물론 융프라우 정상 풍경도 멋있지만 중간중간에 서는 역과 하산할 때 바라보는 그린델발트 마을의 풍경은 잊을 수 없다. 
✔️가는 방법 :
1)그린델발트 터미널역 - 아이거 익스프레스 - 아이거 클렛처 - 융프라우
2)그린델발트역 - 클라이네 샤이텍 - 아이거 클렛처- 융프라우
3) 라우터브루넨역 - 클라이네 샤이텍 - 아이거 클렛처 - 융프라우
(제일 빠르게 올라가는 법은 1) 이다.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타면 15분 만에 아이거 클렛처에 도착한다)

출처 : 동신항운

✔️티켓 종류 : 융프라우 왕복권, VIP패스
-> 교통권에 따라 할인이 달라지고, 무료 라면 쿠폰을 받으려면 동신항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기!
(동신항운 : https://www.jungfrau.co.kr/main/main.asp)
✔️꿀팁 : 융프라우 전망대(PLATEAU)를 누구보다 빨리 가기 위해서는 레스토랑 층에서 사람들 따라가지 말고 계단으로 쭉 올라가야 된다.

융프라우와 그린델발트 마을

✔️투어 추천 : 2번을 갔음에도 융프라우는 복잡해서 길을 헤매게 된다. 지도를 봐도 이리 갔다가 저리갔다ㅎㅎ 헤매고 싶지 않은 사람들, 혼자 여행 중이라면 가이드 투어를 이용해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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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 기타 근교투어 - [융프라우 여행의 완성]한국인 가이드와 융프라우요흐 전체 투어 : 스

🇨🇭융프라우 가이드 투어 중 가장 많은 분들이 선택한 투어~ ⭐⭐⭐융프라우 투어는 알프스 트래블 투어면 충분합니다.⭐⭐⭐ 알프스 여행의 완성~~사진은 기본~~소규모 인원(최소4인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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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멘리헨 33번길 하이킹(Männlichen) - 1시간 30분 코스 :
융프라우, 묀히, 아이거 3봉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하이킹 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멘리헨부터 클라이네 샤이넥까지 하이킹을 한 뒤, 산악 기차를 타고 벵엔 - 라우터브루넨 방향으로 타고 가는 코스다. ‘멘리헨 - 클라이네 샤이넥 하이킹’은 일정 기간에만 하이킹 할 수 있는 코스다. 2024년의 경우 2024.05.25~2024.10.20에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 여행 중이라면 꼭 가는 걸 추천한다.
✔️가는 법 : 그린델발트 터미널역에서 멘리헨행 티켓 구매 (정가 32프랑, 스위스패스 소지시 16프랑)

나의 경우 오전 일찍 융프라우에 갔다가, 오후에 멘리헨 33번길을 갔다. 사람도 적어 더 여유롭게, 프라이빗하게 하이킹 할 수 있었다. 오전에는 역광이기 때문에 오후에 가는 걸 추천한다. 멘리헨 내리자마자 엄청한 자연과 함께 있는 놀이터가 인상적이며, 길도 완만해서 유모차와 함께 하이킹하는 여행객들을 볼 수 있다(부모님이랑도 충분히 가능). 클라이네 샤이넥역 도착 전에 융프라우 100주년 기념으로 만든 인공 호수 폴보덴‘ 사진도 꼭 찍기! 벵엔 - 라우터브루넨 방향의 산악 열차를 타면, 라우터브루넨의 폭포를 볼 수 있다(왼쪽 앉으면 됨).

cg 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하이킹, 폴보덴호수

3. First (피르스트) : 융프라우 지역에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여름 시즌에만 운영하기 때문에 스위스 첫 방문 때는 이용을 못 했고, 2번 갔을 때 드디어 다녀올 수 있었다. 
✔️가는 법 : 그린델발트역에서 도보 또는 121번 버스 타고 firstbahn 정거장 (주소 : Dorfstrasse 187, 3818 Grindelwald) - 피르스트 곤돌라
✔️꿀팁 : 꼭!!!❤️ 동신항운 홈페이지에서 할인 쿠폰 출력해서 챙겨 가기. 하루를 여유롭게 보내고 싶다면, 2개 이상의 액티비티를 할 예정이라면 무조건 오픈런이다. 추천 코스는 "오픈런-피르스트 도착-빠르게 클리프워크 구경 후 플라이어 줄 서기" 
23년 10월쯤에는 9시에 피르스트 도착했는데, 액티비티 줄이 없어 일단 피르스트 정상에서 산을 배경 삼아 기념사진을 찍었다. 9시 30분부터 플라이어에 줄을 서기 시작해 재빨리 서 10시에 플라이어를 탈 수 있었다. 
✔️액티비티 종류 : 플라이어(Flyer, 2인), 글라이더(Glider, 4인 누워서 탐), 마운틴 카트(Mountain Cart), 트로티바이크(TrottiBike). 

피르스트에서 클리프워크 즐기기

원래 나의 계획은 부모님과 함께 플라이어, 부모님은 마운틴 카트 타고 나는 트로티 바이크를 타는 거였다. 하지만 오전 11시였음에도 마운틴 카트 마감 두둥!!!! 60대 부모님도 나와 같이 트로티 바이크를 탔다. 플라이어는 나만 무섭게 탔고(시작할 때만 무서웠음), 트로티 바이크는 가족 모두 안전하고 재밌게 탔다. 
생각보다 트로티 바이크 교육이 엉성하기 때문에 내리막길 내려가기 전에 꼭! 브레이크 잘 되는지 체크하고 타야 된다. 브레이크가 양 쪽으로 있는데, 처음에는 양 쪽 다 꽉 잡고 타다가 점점 몸이 익숙해지면 약간씩 잡는 강도를 풀면 된다. 
-보통 마운틴카트와 트로티 바이크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위험성은 트로티 바이크가 높긴 하지만, 마운틴 카트 또한 조심하지 않으면 충분히 사고가 날 수 있다. 마운틴 카트 타는 구간보다는 트로티 바이크 타는 구간의 폭이 더 넓고, 무엇보다 풍경이 최고다. 2개 다 타는 게 제일 재밌겠지만, 고민 중이라면 트로티 바이크에 한 표를! 

정말 내가 상상했던 스위스 그 자체

 

4. 슈탄저호른 (Stanserhornbahn) : "리기산(RIGI)을 갔다 온 적이 있다, 리기산보다 더 화려한 산을 느끼고 싶다, 오전에 리기산을 가고 오후에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다, 색다른 케이블카를 타고 싶다" = 네~ 슈탄저호른으로 가시면 됩니다. 세이버데이패스 or 스위스패스를 갖고 있으면 리기산처럼 케이블카와 푸니쿨라가 무료다. 

 

✔️가는 법 : 슈탄스역(Stans)에서 도보 7분 -  Stanserhornbahn 도착 - 푸니쿨라 타고 10분 - 케이블카 타고 10분
그린델발트에서 가려면 3번을 갈아타고 편도 3시간이 걸리는 꽤 힘든 일정이다. 지난 여행 때 리기산을 갔다 왔었기 때문에 색다른 곳을 가고 싶었다. 무엇보다 오픈 케이블카를 보고 안 갈 이유가 없었다.
✔️꿀팁 : 최대한 일찍 가기, 오후 1시에 도착했더니 대기가 꽤 있었다. 푸니쿨라 타는 곳으로 가서 직원 분에게 작은 종이 티켓을 받아야 한다. 번잡하지 않은 날이라면 바로 탈 수 있지만, 사람이 많다면 종이 티켓에 적힌 시간에 탈 수 있다. 정상에 도착하면 구경하러 바로 가지 말고 직원에게 또 종이 티켓을 받아야 한다. 하산 가능한 시간이 적힌 종이 티켓이다. 15분 간격으로 있기 때문에 같은 케이블카를 타고 가도 시간이 다를 수 있다.
(위에 내용은 대기가 많은 날 기준이기 때문에, 한적한 날에는 종이 티켓을 따로 주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
 

푸니쿨라를 타고 가는 동안 배경이 미쳤다. 상상하는 스위스 그 모습 그대로이다. 푸니쿨라 맨 뒷자리는 서서 가기 때문에, 사진 찍는데 좀 더 수월하다. 오픈 케이블카는 케이블카를 타고 계단을 올라가면 된다. 꽤 많은 인원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푸니쿨라 내려서 빨리 가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생각보다 꽤 스릴 있다. 

슈탄저호른 정상 올라가기(푸니쿨라, 오픈케이블카)


리기산과 달리 슈탄저호른에는 동양인도 거의 없고 어르신들과 가족 단위가 많았다. 짚을 태우며 캠핑하는 공간도 있고, 하이킹 코스도 잘 나뉘어 있었다. 리기산보다는 훨씬 한적하다.

슈탄저호른 정상

5. 외시넨 호수( Oeschinen Lake) : 보통 외시넨제 호수라고 하지만 제(see)가 호수란 의미다. 우연히 보고 이번 여행 때 제일 제일 제일 가고 싶은 곳이었다. 

✔️가는 법 : Kandersteg 역 - 도보 15분 - 곤돌라 - 도보 30분 

✔️꿀팁 : 오전엔 역광이니 오후에 가는 걸 추천!

에메랄드 호수 위로 보이는 설산. 그 주위론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전에 피르스트 갔다가 오후에 외시넨 호수를 갈 예정이었다. 여행에는 언제나 변수가 있는 법! 엄마가 가방을 잃어버린 것. 뒤늦게 가방을 찾아 기차를 탔는데, 하필 반대 방향을 탄 것. 도저히 시간이 날 거 같지 않아 튠(Thun)만 구경하고 돌아왔다. 내가 못 가봤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라도 많이 가봤으면 한다. 터보건도 있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출처: myswitzerlandkr, mykandersteg

 
6. 루체른 (Luzern) : 작은 도시이지만 역사와 전통이 가득한 도시이다. 당일치기를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하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라 거리와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꿀팁 : 루체른 가는 기차를 '골드패스라인'이라고 한다. 루체른까지 가는 내내 파노라마 기차 안에서 큰 유리창으로 환상적인 뷰를 볼 수 있는데, 인터라켄에서 출발하는 기차라면 꼭 오른쪽에 앉아야 한다. 또한 루체른에서는 초콜릿과 귀여운 키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스위스] 루체른에서 무료 키링, 초콜렛 받기(기념품)

벌써 스위스 3일차다. 낮에는 슈탄저호른을 갔다 왔다. 슈탄저호른 구경 후 다시 슈탄스(stans)역으로 와, 가까운 루체른(luzern)으로 왔다! 카펠교와 빈사의 사자상을 볼 겸오후 6시에 도착했는데

hwa-2ting.tistory.com

무료 키링을 받고 빈사의 사자상을 보고 -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인 카펠교를 건너 돌아오면 된다. 슈탄저호른을 갔다가 루체른을 간 거라 짧은 코스로 찍먹하고 왔지만, 시간이 여유롭다면 무제크 성벽과 양조장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는 걸 추천한다. 노을이 졌던 루체른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루체른 짧게 찍먹하기

 

7. 체르마트(Zermatt) : 그린델발트에서 체르마트까지는 편도 3시간이다. 체르마트는 하이킹, 스키장으로 유명하고 산악 리조트 마을이다. 친환경 도시라 차량 출입이 불가능하며, 다른 도시들보다는 기온이 낮고 물가가 더 비싼 마을이기도 하다. 황금 마테호른을 보기 위해 1박이상 하는 경우가 많다. 날씨만 좋다면 당일치기도 무조건! 가능한 곳, 마테호른을 정면으로 보기 위해 고르너그라트 전망대를 가거나 하이킹도 할 겸 수네가를 많이 간다. 

7-1) 고르너그라트 (gornergrat) : 산악열차 왕복 비용은 시즌에 따라 다른데 88프랑~ 126프랑이다. 스위스패스가 있을 경우 50% 할인된다. 내가 갔을 때는 125주년 기념으로 할인 이벤트를 했기 때문에 42.5프랑에 다녀올 수 있었다(여행가기 전에 내가 모르는 이벤트가 있는지 꼭 확인해 보자, 여행 경비는 정보 싸움이다). 산악열차를 타고 약 30분 정도 올라가면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도착한다. 체르마트에서 1박을 하거나, 시간이 여유롭다면 고르너그라트 전 역인 Rotenboden(로텐보덴)에 내려 호수에 반영된 마테호른을 찍는 걸 추천한다.

✔️꿀팁 : 산악열차는 오른쪽에 앉아야 올라가는 내내 마테호른을 볼 수 있다. 

:

7-2) 수네가 (Sunnegga) : 고르너그라트는 365일 운영하지만 수네가는 6월 중순 ~ 10월 중순에만 갈 수 있다. 하이킹하며 여러 호수를 찍는 재미가 있어 요즘 인기가 엄청 많은 곳이다. 갈 계획이 있다면 꼭 점검기간을 확인할 것

✔️ 가는 법 : Sunnegga Blauherd Funnicular (주소 : Vispastrasse 32,3920 Zermatt) 고르너그라트 매표소에서 도보 7분거리

✔️ 꿀팁 : 하이킹하기 때문에 무릎이 약한 사람들은 무릎 보호대를 챙길 것, 하이킹 길은 자전거 길을 따라가면 훨씬 완만한 길로 갈 수 있다. 하이킹 내내 모래바닥이라 신발이 모래 범벅이 된다.

 

수네가에서 본 마테호른은 고르너그라트에서 바라본 모습과 방향이 다르다. 내 취향은 수네가에서 바라본 마테호른이 더 멋있었다. 수네가는 무엇보다 비용이 저렴하다. 콤보 티켓(티켓에 Ztt-Blauherd&sun가 써있다)으로 발급받았는데 스위스패스 할인받아 1인 21.5프랑이었다.

내가 간 코스는 " 푸니쿨라타고 수네가 - 수네가에서 곤돌라 타고 블라우헤르트 도착 - 수네가까지 하이킹 - 푸니쿨라타고 하산"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이며, 슈텔리 호수와 그린드예 호수, 라이 호수를 볼 수 있다. 마테호른을 보며 하이킹을 해서 그런지 고르너그라트보다 진짜 진짜 진짜 좋았다. 바람이 불지 않는다면 슈텔리 호수에서 마테호른의 반영 사진을 찍을 수 있다(난 바람 불어서 실패!)

체르마트 수네가 하이킹

그린델발트~체르마트까지 이른 시간에 출발했음에도 워낙 관광객이 많은 곳이다 보니 환승 전까지 열차에서 서서 가기도 했다. 열차 이동이 지칠 거 같다면 차량 이동이 가능한 투어도 있는 걸 살짝 남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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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 기타 근교투어 - [체르마트 여행]한국인 전문가이드와 체르마트와 마테호른 여행 :: 스

인터라켄에서~체르마트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여 하루동안 체르마트 다녀오기~'스위스 알프스의 여왕' 마테호른의 경의로움을 직접 느껴보며 한국인 전문 가이드와 여행해 보자~~ 스위스 여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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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구매 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스위스 5박 6일 자유여행 일정
1일 : 낮 비행기, 그린델발트 숙소로 이동, coop에서 장보기
2일 : 융프라우 & 멘리헨 33번길 하이킹
3일 : 피르스트 & 스피츠, 튠 지역 관광
4일 : 슈탄저호른 & 루체른
5일 : 체르마트 - 고르너그라트 & 수네가 하이킹
6일 : 체크아웃 & 이탈리아로 이동

 

✔️  스위스 숙소는 어디로 정해야 될까? 그린델발트 vs 인터라켄 (쉽게 말해 뷰 vs 이동)

 

인터라켄 (Interlaken) : 교통의 최적지, 패러글라이딩을 할 계획이 있다, 투어를 할 계획이 있다면 인터라켄을 추천한다. 풍경보다는 이동이 제일 편해야 돼! 하면 인터라켄, 늦은 시간까지 쇼핑을 하고 싶어! 사람들과 삼겹살 파티를 하고 싶어! 하면 인터라켄 

인터라켄 저녁시간

 

그린델발트(Grindelwald) : 루체른/체르마트/베른 등 주요 관광지를 가려면 인터라켄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40분이 더 걸리기 때문에 효율적이진 않다. 하지만 풍경이 이 모든 걸 용서한다. 

스위스 하면 딱 떠오르는 마을을 매일 보고 싶어! 하면 그린델발트, 융프라우와 피르스트 가는 게 목적이라면, 아이거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고 싶다면 무조건 그린델발트다. 

 

나의 경우 2번 다 그린델발트에 묵었었다. 하지만 스위스를 3번 가게 된다면 이번엔 인터라켄에 묵을 것이다. 

그린델발트에서 묵으면 매일 볼 수 있는 뷰

 

스위스 여행을 계획하게 되면 제일 큰 고민이 교통과 숙소일 것이다. 워낙 교통권이 다양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여행하기 위해선 교통권 공부가 필요하다. 세이버데이 vs 스위스패스로 고민 중이라면 가격 비교해 보고 결정하길! 난 5박 6일 동안 스위스패스3일권+세이버데이패스를 샀었다. 세이버데이패스가 뭔지, 구매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스위스 여행 준비- 2. 세이버데이패스 구매(교통,saver day pass)

스위스에는 다양한 패스권을 판매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많이 알려진 건, 스위스트래블패스 세이버데이패스 융프라우vip패스 유레일패스 그 외에도 베르너오버란트 (베른, 루체른 등 지도에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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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패스를 저렴하게 사고 싶다면, 각종 여행 사이트에서 결제나 제휴 할인 이벤트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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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교통패스 - [빠른전송] 2024 스위스패스 연속 E-티켓 + 특전

◆ 가장 빠른 E-TICKET 서비스 In Korea! Q. 스위스트래블패스란? 스위스 전역을 기차와 버스, 유람선으로 자유롭게 여행해 보세요. 스위스패스 한 장으로 스위스 전역의 기차, 버스, 유람선, 트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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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하는 동안 지난 여행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졌다. 적으면 적을수록 꿀팁들과 일화들이 생각나서 생각한 거보다 글이 길어졌다. 누군가에겐 꼭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되길...!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도움이 되는 선에선 답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