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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 15

말라가 맛집, 말라가 3대 casa 후기 (Casa Lola, Casa Mira, Casa Aranda)

말라가(malaga)는 해변과 따뜻한 날씨 때문에 유럽에서 인기 있는 휴양지이다. 8개월 만에 스페인을 다시 가게 되었고, 똑같은 도시를 가기보다는 저번에 가지 못했던 곳을 가고 싶어 말라가를 선택했다.10월 중순의 말라가는 낮에는 반팔, 오후에는 긴 셔츠를 걸치면 딱 좋은 따뜻한 날씨였다. 블로그와 카페에 따르면, 말라가에는 3대 CASA가 있다고 한다. 여기서 CASA는 스페인어로 '집'이란 뜻이다. 3대 CASA가 한국인들에게만 유명한건지,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래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3군데 CASA의 구글 리뷰 수는 엄청 많았다.1. CASA Lola 📍주소 : C. Granada, 46, Distrito Centro, 29015 Málaga, 스페인 (https://maps.app.goo.gl/..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공원 여유롭게 구경하기(가우디메스,구엘공원 꿀팁)

2월 달에는 가우디 투어를 신청해서 까사밀라, 까사 바트요, 구엘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봤었다. 그때 느낀 구엘공원은 ‘사람이 참 많다 였다.’ 투어 자체도 구엘 공원은 비교적 짧게 머물러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어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에 구엘공원 꿀팁을 찾다가 알게 된 가우디메스! 가입 절차가 귀찮긴 하지만,  구엘공원 입장료가 무려 10유로다. 성인 3명이기 때문에 총 30유로를 절약할 수 있어서 가우디메스를 안 할 수가 없었다.  다행히 블로그 분들이 상세하게 설명해줘서 어려움 없이 가입을 할 수 있었다(블로거들 짱짱).인증메일이 늦게 오는 경우가 있어서 여행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 구엘공원은 오전 9시 30분에 오픈하지만, 가우디메스 소지자와 바르셀로나 거주자는 오전 7시부터 입장할 수 있..

[스페인] 바르셀로나, 말라가 츄러스 맛집 후기(현지인 맛집)

8개월 만에 다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오게 됐다. 지난번엔 폭설로 결항되는 바람에 바르셀로나 일정이 하루 줄었었다. '조만간 바르셀로나 다시 온다'라고 결심했는데 8개월 만에 올 줄이야😅 지난번에 못 가본 곳 위주로 가고 싶었지만, 바르셀로나가 처음인 아빠를 위해 가우디 위주로 바르셀로나를 둘러보았다. 지난번 고딕지구 워킹 투어 때 가이드님이 추천해 준 츄러스 집이 있었는데, 하필 이곳이 토요일과 일요일은 닫는 바람에 아쉬움만 남았었다.  [스페인] 내돈내산 바르셀로나 고딕지구 야경 투어 후기(메멘토투어)▶바르셀로나 꿀대구 맛집인 '비니투스' 후기가 궁금하다면? [스페인] 바르셀로나 꿀대구 맛집 비니투스(vinitus)후기 +라보케리아 시장 방문 후기 (tistory.com) ▶ 바르셀로나 공항 가는법..

[포르투갈] 포르투 볼량 시장 구경하기, 볼량 시장에서 해산물,소세지,와인 맛보기(포르투 여행)

요즘 샤인머스켓 얼려먹기에 빠졌는데 여름에 아이스크림 대신 얼린 샤인머스켓을 먹었어야 됐는데.. 추워서 담요를 두르고 이번 여행 관련 포스팅을 작성해 본다.부모님을 모시고 자유여행을 하다 보면, 욕심이 생겨 처음부터 끝까지 내 힘으로 하려고 하는데 그건 모두에게 힘들다. 인내심이 많고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으면 가능하겠지만, 부모님이 이미 지루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는 걸 추천하는 편이다. 작년 부모님과 스위스,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피렌체에서 와인 투어와 로마에서 남부 투어를 신청한 적이 있다. 궁금한 점들을 가이드분들에게 물어볼 수도 있고, 일단 차량으로 단체 이동을 하기 때문에 자식과 부모 둘 다 마음이 편하다. 또, 부모님 입장에서는 한국인들끼리 뭉쳐 다녀서 심적으로도..

말라가 여행, 말라가 맛집 Buenavista Gastrobar 후기(malaga)

이번 여행에서는 유독 해산물을 많이 먹게 됐다. 말라가 맛집 검색하던 도중에, 빠예야로 퍼포먼스를 해주는? 사진을 보게 됐다.구글에서 검색해 보니 평점도 4.7에 리뷰 수도 꽤 많아서 바로 저장해 뒀다.바르셀로나에서 아침 비행기를 타고 말라가에 오니, 딱 점심 먹기 좋은 시간이었다(보통 스페인 사람들은 점심을 2-3시에 먹지만..ㅋㅋ관광객이 많은 도시의 경우 관광객에 맞춰 12-1시쯤 오픈하는 레스토랑이 많다).숙소에서 약 도보 10분 거리였던, ’Buenavista Gastrobar‘를 가기로 결심! 1시 오픈인데 우리가 딱 도착한 시간이 12시 58분이었다. 1시에 셔터문이 올라갔는데, 예약했냐고 물어봐서 예약 안 했다고 말하니 오늘 full이라고😅 네.....?하긴.... 일요일이기 때문에 납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