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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그라나라 숙소 후기 Mosaiko Homes Catedral Granada + 그라나다 버스카드 구매하기 (tistory.com)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타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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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세비야 타파스 현지인 맛집 las teresas (타파스맛집,tapas)
스페인 세비야에서 엄청 만족하게 먹은 현지인 타파스 맛집이 있다. 세비야는 바르셀로나나 마드리드에 비해 레스토랑이 저렴해서 만족도가 더 높았었다. 식당을 소개하기 전에 Tapas (타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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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는 다른 지역들과 달리 술을 시키면 타파스를 무료로 1개 준다. 타파스가 정해진 곳도 있고 정해진 메뉴에서 본인이 고를 수 도 있다. 구글 리뷰나 블로그 글을 보면 알 수 있으니 리뷰 꼭 참고해서 본인에게 맞는 곳으로 가기.
그라나다는 알람브라(알함브라)나 니콜라스 전망대를 제외하고는 도보로 다 커버할 수 있다. 2곳은 워낙 경사진 곳이라 체력을 아끼기 위해서 버스 타는 걸 추천한다.
역시나 구글 맵을 통해 정한 타파스 집은 총 3군데이다. 그라나다 마지막 밤에 언니와 함께 셀프 타파스 투어를
하기로 했다. 근데 보통은 다 셀프로 하는 듯??? (셀프 완전 가능)
1. Bar La Riviera 💛💛💛💛.5
📍 주소 : C. Cetti Meriem, 7, Centro, 18010 Granada, 스페인 (https://maps.app.goo.gl/saQUNncTtsbDkDoZ9?g_st=ic)
구글맵 평점이 4.5고, 리뷰가 9,700건이 있어 고민도 없이 결정. 거의 7시가 돼서 방문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그냥 바 테이블로 가서 앉았다.(모든 직원이 정신없었기 때문에 각자 자리를 잡는 걸로 보였다) 큐알코드로 영어 메뉴판을 볼 수 있다. 시작은 끌라라이죠? 끌라라 2잔을 시키고 안주로는 Jamón serrano y queso(하몽샌드위치), Patas de pulpo (rejos)(문어다리)를 주문했다. 음료는 2.50유로다.
문어다리가 아니고 완전 오징어다리였다. 원래 그런 거니 아니면 내가 잘못 시킨 거니? 뭔들 그냥 진짜 맛있었다. 하몽 샌드위치에는 빵+토마토+하몽+치즈 조합인데 한입 먹자마자 🫢!!! “언니 너무 맛있어” 이랬는데 언니도 오징어다리튀김 먹자마자 🫢!!! 대만족
아쉬워서 와인에이드인 띤또 베라노(TINTO VERANO)와 양파 튀김(Aros de cebolla rebozados)를 시켰다. 감기때문에 콧물이 나서 코가 막혔는데도 맛있는게 느껴졌다. 총 3잔 술+3개 안주 = 7.50유로가 나왔다. 시작부터 마음에 드는구만
2. La Buena Vida Tapas 💛💛💛.5
📍 주소 : C. Elvira, 33, Albaicín, 18010 Granada, 스페인 (https://maps.app.goo.gl/hh5sGiNbhTeiKK3y5?g_st=ic)
힙하면서도 친절한 직원들이 있는 곳, 염소 치즈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한다. 첫번째 타파스집이랑도 가까웠다.
영어 메뉴판이 따로 있었고, 음료에 따라 가격이 달랐다.
샹그리아 2잔(각 3.50유로)과 Toasted Goat Cheese with Caramelized Onion, Spinach Croquettes를 시켰다. 염소치즈샌드위치는 맛있었고 크로켓은 무난했다. 야채 섭취 좋구요~ 7유로인데 타파스에 따라 비용이 추가되는지 7.60유로였나? 나왔다. 후딱 계산하고 이동했다.
3. Bar Los Diamantes - Plaza Nueva 💛💛💛💛
📍주소 : Pl. Nueva, 13, Centro, 18009 Granada, 스페인 (https://maps.app.goo.gl/NAxJ7RgaZWrKKLxk9?g_st=ic)
구글 평점 4.3점, 리뷰는 11,300개가 되는 어마무시한 곳이다.
거의 8시가 돼서 그런지 엄청 사람이 많았다. 내가 갔을때는 웨이팅 생기기 직전이라 빨리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긴 테이블이 5개정도 있었고 다닥다닥 붙어앉는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리뷰보면 호불호가 분명했다. 또, 여기는
타파스 메뉴가 정해져있었다.
끌라라 2잔(각 2.80유로)을 시키고 받은 정체 모를 안주. 먹아보니 생선살인데 꽤 시큼한 맛이었다. 무난무난한 맛!
추가로 Langostinos Pil-Pil 메뉴를 시켰다. 감바스를 먹고 싶었는데 감바스라 적힌 메뉴가 2개가 돼서 직원에게 차이점이 뭐냐 물으니, 새우 손질의 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기가 추천하는 메뉴는 pil-pil여서 그걸로 달라고 했다. 가격은 작은 사이즈 기준으로 14유로였다.
살이 완전 통통한 새우라 완전 맛있다🥹. 마늘도 넉넉해서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 약~간 짠 거만 빼면!ㅋㅋㅋ탄산있는 술을 연달아 먹었더니 배가 터질 지경이라 더 먹을 수가 없어 아쉬웠다. 19.60 결제하고 숙소로 갔다.
근처 마트에서 산 스페인 귤을 6개에 천원주고 샀다. 엄청 달고 맛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다 해치웠다. 스페인 과일 최고다 최고🫰🏻
우리나라 과일 물가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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